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안상호)는 28일 현대컨벤션 웨딩홀 (김포시 사우동 소재)에서 운영대의원, 용수관리위원, 쌀전업농,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영농기 유지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의 잦은 기상이변, 도시화에 따른 물관리 체계의 변화 등 급변하는 수자원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위해 농업인과의 협력채널을 강화하고 재해 없는 안전영농과 물관리업무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송영섭 소장의 농정특강에 이어 유지관리업무 소개, 농지은행사업 설명 순으로 이루어 졌다.

안상호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 예보에 의하면 태풍 「메아리」의 경우처럼 이례적인 태풍의 발생, 장마의 장기화, 국지성 집중호우 등 여러 재해요인이 예상된다.”며 “지사에서도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하고 있지만 농업인들도 집중호우 시 배수관리요령 등을 숙지하여  재해 없는 안전영농이 되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덧붙임 : 행사장면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