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농작물 병해충 신속히 진단한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6/27 [13:46]

김포시, 농작물 병해충 신속히 진단한다

강주완 | 입력 : 2011/06/27 [13:46]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해충 진단용 비디오현미경과 균류 및 포자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위상차광학현미경을 도입했다. 이번 첨단기기 도입으로 신속한 병해충 규명과 진단이 가능해져 고품질 농산물 생산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치로 기존에 균류 및 포장 등의 관찰을 위해 사용하던 염색시약 없이도 관찰이 가능하게 됐다. 병해충 진단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비를 절감하고 디지털CCD카메라를 통해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직접 PC로 전송해 저장과 관리, 분석, 측정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진단이 불분명한 병해충 등에 대해 신속한 진단이 가능해져 적기에 병해충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며 “조기 진단으로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명작물계(980-5092~3)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미분류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