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경기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가 지난 23일 경기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김포시 대표로 출전한 김보현(6개월 8.7kg 풍무동 거주) 아기가 경기도의장상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시군구 보건소에서 1차 선정한 2010년 11월24일부터 2011년 2월23일 출생한 유아 66명이 참가 했다. 소아과 의사와 간호학과 교수 등 12명의 심사위원이 아기발육상태와 건강상태, 아기기록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를 권장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다음 대회에는 김포에서 출생한 아기가 대상을 수상하도록 영유아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보건소는 연중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의 장애되는 요인을 알게 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체적 실습을 통해 전달해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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