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노혁우)는 지난 7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어머니폴리스」연합회장단 및 각 학교 회장단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경찰서장 및 각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과 관내 총 28개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행사는 2학기를 맞은 어머니폴리스의 활동 재정비 및 각 지대별 학교의 단합과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 간담회는 한 학기 동안 어머니폴리스의 노고에 감사하며 특히 활동이 두드러진 업무유공자에게 경기지방청장 및 경찰서장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어머니폴리스 활동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경찰서 아동 보호?지원활동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부 행사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경찰서장과 함께 식사를 하고 차와 함께 작은 음악회와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져 허심탄회하게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그동안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각 학교 회장단의 유대감을 형성하였다. 경찰서장(노혁우)은 “내 아이를 지킨다는 그 어느 누구보다도 뜻깊은 의미로 시작한 어머니폴리스의 무궁한 발전과 더 나은 근무조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말을 했고, 어머니폴리스 연합회장 유세현은 “이번 간담회로 마미캅의 활동을 재정비 하고 회장단간의 단합을 위한 계기가 된 것 같아 행사를 주최해주신 경찰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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