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초등학교(교장 최종원)는 오늘(6월 20일 월요일) 아침 애국 조회 시간을 활용하여 6월 13일~14일에 실시된 제8회 김포시 학생예능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한 학생들의 발표 자리를 마련하였다. 자칫 일회성 행사에 그치고 마는 학생예능 경연대회를 전교생에게 홍보하고 더불어 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펼쳐 보일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고자 마련된 공연이다. 입상한 학생들은 800여명의 전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공연을 한다는 생각에 대회보다 더 긴장한 모습이었다. 공연이 시작되자 모두들 조용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감상하였다. 또한, 공연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큰 박수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7개의 순서가 모두 끝나고 학생들은 아쉬움을 남기며 자리를 정리하였다. 이날 공연을 보고 나오는 학생은 “학생예능 경연대회 관람을 하지 못해 경연에 참가하는 아이들의 실력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 공연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나도 더 좋은 실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공연 관람의 소감을 밝혔다. 금년에 고창초등학교에서는 국악합주 금상, 합창 은상, 발레 최우수상 및 미술과 기악 독주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는 등 여러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