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전국두렛소리총회 발표회 및 단오행사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6/10 [18:20]

전국두렛소리총회 발표회 및 단오행사

주진경 | 입력 : 2011/06/10 [18:20]
 

 오천년 전통의 쌀재배지 김포들녂에서 모내기가 한창이다. 일손이 바쁜 시기 우리의 구성진 농요소리와 함께 농사일의 힘을 거들었던 두렛소리가 2011. 6. 10.(금) 11시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전국의 중요무형문화재 및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두렛소리보존회의 발표공연과 함께 단오행사가 개최되었다.


 김포시장(유영록)은 행사에 참석하여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두렛소리보존회의 많은 단체들이 김포지역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예천의 통명농요, 부산의 수영민속보존회등 각 시도의 유명한 농요소리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도록 참여하신 전국두렛소리보존회 회원을 겪려하였으며,


제주도소리 고성옥회장의 제주소리를 시작으로 62명의 충남 홍성결성농요등 7개 단체의 농요소리가 사우문화체육광장을 가득 메웠으며, 경기도무형문화재 제23호 통진두레놀이를 계승.보존시키고 있는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마지막행사에 89명 회원들이 참여한 통진두레놀이로  일년 한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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