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장보람)는 지난 19일 신도시 호수공원에서 마산동 주민들의 단합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성이 만발하는 하모니”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해 주민총회 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다양성이 만발하는 하모니” 사업은 주민들의 힐링을 위한 공연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체험부스를 함께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 트로트 공연 △ 판소리 △ 난타 공연 △ 댄스 공연 △ 태권도 시범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구성하였고,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 마련된 체험부스로 △ 천아트 체험 △ 지구를 위한 비누 만들기 △ 폐종이 다육이 화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손으로 만들고 경험하는 재미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좋았고 다양한 볼거리로 온가족이 즐거웠으며 많은 주민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