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면 노인회(분회장 권이윤)이 지난 16일 김포종합운동장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체육대회 및 한궁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한궁대회, 체육대회를 함께 진행했으며 하성면 노인회는 총 4개 종목 중 협동바운드 1위, 투호놀이 1위를 하며 2개 종목에서 입상하여, 14개 읍면동 중 최종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권이윤 하성면 노인회장은 “그간 익힌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하성면의 발전을 위해 노인회가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박경애 면장은 “2년 연속 종합우승은 하성면 노인회 선수단의 열심히 노력한 결실이다 한번 하기도 어려운데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해 너무 자랑스럽다”라는 말과 함께 “매해 식사 준비를 맡고 있는 하성면 부녀회에 고마움를 전하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친절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