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통진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교과서 속 경제개념과 경제마인드를 교육하는 초등 경제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더욱 의미 있는 일은 강사와 멘토로 참여하는 중고등학생들이 김포지역에서 경제영재를 꿈꾸는 학생들이라는 것. 총 90분 수업으로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멘토인 형, 누나와 하나가 되어 열띤 시간을 만드는 모습이다. 경제교육에 참여하는 윤혜인(풍무중 3학년) 자원봉사학생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경제지식을 고장의 동생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며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여 내가 가진 것을 베푸는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경제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통진도서관 인근 지역의 수강 학생들은 맨토 학생들과 함께 함으로써 어렵게만 생각했던 경제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한다. 본 과정은 7월9일까지 진행되며, 노는 토요일 오전 11시~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무료교육이다. 자세한 사항은 통진도서관 031-996-075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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