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2024년 10월부터 12월 말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소득,재산, 인적 정보 변동사항 조사를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을 포함한 16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확인조사는 상·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2개 금융기관 및 21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여부 등을 재판정하는 제도이다.
확인조사 후 급여변경 가구에는 변경내용을 사전통지하여 충분한 소명을 받고, 실제상황이 어렵다고 확인되면 타복지서비스나 민간자원서비스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확인조사를 통해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한 복지서비스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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