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곡초등학교는 5월 21일(토)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에 대한 이해와 탐색으로 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며, 자기 주도적인 진로개발능력을 향상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2009개정 교육과정의 특색인 창의적체험활동에 진로영역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초등학교 진로지도 목표인 자아특성의 이해, 일과 직업세계 탐색, 일과 직업에 대한 태도와 습관형성, 일과 직업의 교육적 측면 이해, 진로계획 등 전반적인 진로인식을 심어주는데 있는데 신곡초등학교는 이에 발맞춰 창의적체험활동 교재도 개발했으며 오늘 행사도 연계하여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신점식 교장선생님은 “진로교육을 통해 우리 신곡어린이들이 긍정적인 자아이해 수준도 향상되고 꿈을 이루기 위한 각오도 새로워지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계속적인 진로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해 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진로에 관심이 많은 6학년 권순형 학생은 “내 꿈은 과학자인데 막연하게 생각만 했어요. 그런데 오늘 학교에서 적성검사도 하고 <꿈을 이룬 사람들>연극을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므로써 제 꿈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고 말했다. 김포 신곡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의 꿈을 생각해 봄으로써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신곡꿈바라기들의 ‘열심히 배워서 꿈을 이룰래요’라는 작은 메아리가 들리는 듯 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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