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소방서, 영세공장 기숙사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화재로 인한 위험요인 사전예방을 위한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5/17 [10:16]

김포소방서, 영세공장 기숙사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화재로 인한 위험요인 사전예방을 위한
강주완 | 입력 : 2011/05/17 [10:16]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오는 9월말까지 관내 영세공장 기숙사

1,035개소(컨테이너 621개소, 샌드위치 판넬 등 414개소)에 대한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무료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김포시에는 2만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화재시 인명피해가 우려되어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여 초기진압과

신속한 대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영세공장 관계자들에게 1소화기 비치 권장, 화재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균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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