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5월 13일 제30회 스승의 날 기념식에 즈음하여 교육청 회의실에서 제20회 김포교육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김포교육대상은 유․초․중․고등학교 교사 중에서 김포교육 및 초․중등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 중에서 유․초등학교 교사 1명, 중․고등학교 교사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는데 이제 20년이 되었다.

 김문수 교육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하면서 행복한 교실 문화를 실현해 온데 대해 치하하면서 공교육이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제20회 김포교육대상자를 수상한 김포대명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홍미선은 교육경력이 24년 11개월이며, 김포에서 24년 11개월 동안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자기 연찬 및 교육부 및 도지정 시범학교 운영에 참여하였으며, 김포교육청평가 지원단 및 장학자료 집필위원으로 활동한바 있으며, 김포시 공립유치원 연합회장으로 소규모 유치원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년간 김포 유아교육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수상하였다. 

 사우고등학교 교사 정상채는 교육경력이 25년 2개월이며, 김포시에서 11년 2개월간 재직하면서 중학교 3학년부장, 독서교육부장, 연구부장, 고등학교 3학년부장 업무 등을 훌륭하게 수행한 바 있으며, 교실수업개선과 독서 토론논술 지도, 생활지도, 진학 지도 분야에서 공헌한 실적으로 김포교육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