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가정의 달 5월, 색(色)다른 가정과 함께”

소망을 꿈꾸는 행복한 러브하우스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5/09 [15:33]

“가정의 달 5월, 색(色)다른 가정과 함께”

소망을 꿈꾸는 행복한 러브하우스
강주완 | 입력 : 2011/05/09 [15:33]
  

가정의 달인 5월, 자신의 가족이 아닌 색(色)다른 가족인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자원봉사를 하는 이들이 있었다. 


지난 5월 7일 토요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안)에서 주관한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인 “소망을 꿈꾸는 행복한 러브하우스”가 감정동에서 진행됐다. 


베트남 여성과 결혼한 남모씨 가정의 집수리를 위해 감정동에 위치한 김포순복음교회 자원봉사단인 선사모 선교회 회원들은 집앞 텃밭에서 도배지를 펼치고 풀을 바르며 도배 및 장판 교체등의 환경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직장에 연가를 내며 또한 개인의 주말 약속을 뒤로 한 채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임에도  자신의 가족이 아닌 다른 어려운 가족을 위해 하루를 희생하였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이미 주말을 이용해 전문자원봉사자들과 김포관내 읍면동과 기관등에서 추천받은 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환경개선을 위해 사업을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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