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실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5/07 [10:38]

김포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실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강주완 | 입력 : 2011/05/07 [10:38]
 

김포소방서(서장 최영균)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근무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연등 및 봉축 행사 등 각종

불교행사로 인한 화재발생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및 각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541명의 인원과 42대의 장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경계근무 기간에는 관내 주요사찰 8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

강화 △중요사찰 소방력 전진배치 △당직․상황근무 상향조정 및 현장

대응활동 강화 △소방차량 근접배치 △관내 주요사찰 고정근무 △유관

기관 협조 비상연락체계 유지 △기동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균 서장은 사찰 특성상 목조로 건축되어 화재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므로 각종 행사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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