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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찾아가는 복지의 날 ‘사랑의 복지’ 정착

찾아가는 복지의 날, 현장 속 시민복지 체감 UP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5/06 [15:53]

김포시, 찾아가는 복지의 날 ‘사랑의 복지’ 정착

찾아가는 복지의 날, 현장 속 시민복지 체감 UP
강주완 | 입력 : 2011/05/06 [15:53]
  

현장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김포시 찾아가는 복지의 날' 행사가 지난 3일 풍무동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복지 분야에 대한 현장중심 해결방안 제시와 일자리 상담, 그리고 이미용 봉사를 비롯한 건강검진 등 총 40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의 이동세탁 차량도 동원해 마을 경노당과 환경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불 빨래도 실시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복지의 날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4개 분야 상담반이 국민기초, 노인 및 장애인, 무한돌봄, 일자리 창출사업 등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간다. 김포시 특수 시책인 저소득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 시스템이다. 


  현장행정의 특성상 심층적인 상담이 어렵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를 비롯한 생활보호대상자들의 복지구현에 이바지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배와 장판을 비롯한 집수리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 속에 점차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흥근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기초생활수급자들에 대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라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 발전시켜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풍무동 부녀회와 대한적십자사 김포시지회 회원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민원 안내와 따뜻한 음료를 제공했다. 제5차 찾아가는 복지의 날 행사는 6월 8일 양촌면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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