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일까지 7급이하 공직자 대상 ‘성평등’과 ‘성 주류화’가 국가적 공통과제로 부각되는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7급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성 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8일부터 10일까지 7급이하 27명이 참석하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 성별영향평가교육 기본과정’으로 ▲양성평등의 이해 ▲차이와 차별에 대한 감수성 훈련 ▲젠더 커뮤니케이션 ▲성별영향평가와 성 인지 정책 기획 ▲젠더 파트너쉽 등을 배우게 된다. 임상희 가족여성과장은 ‘성별영향평가 관련 성 인지 정책의 기본개념 및 성 주류화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와 젠더 감수성 획득을 통해 성 인지적 관점을 통합한 정책 수립능력 개발을 위해 공직자 성 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2004년부터 공직자들의 성 인지력 향상을 통한 시책을 계획?집행?평가할 수 있는 능력개발 및 공직사회의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성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 그동안 5급이상 56명, 6급 153명, 7급이하 9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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