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3일 김포C.C 연회장에서는 말복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삼계탕 대접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 월곶면에 소재한 김포C.C(해강개발(주))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에 이어 월곶면 22개 마을을 대표하는 노인회장, 노인회 사무장, 이장을 대상으로 약 8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월곶면 분회 황용군 회장은 “무더운 여름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해주신 김포C.C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리며, 여러분들 덕분에 담소도 나누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해강개발(주) 한달삼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이곳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시고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뵈오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월곶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화 월곶면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포C.C 한달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월곶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