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 장애인 활력충전 재활프로그램 운영

 김포시 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활력충전 재활프로그램을 주1회 18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활력충전 재활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재활 보건의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활보건사업이다. 장애인들의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재활을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3일 첫 개강식에서 수병원 송민선 원장은 ‘장애 이기기’라는 주제로 “장애는 불편하지만 불행하지는 않다”라고 삶에 대한 용기를 부여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5월 12일 부터는 건강검사 및 치료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요가, 풍물문화 어울 마당, 맞춤재활 건강관리, 체험나들이,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김포시 보건소는 2011년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거점 보건소로 선정됐다. 보건소 중심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보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