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는 2011년도 건강실천 강좌로 암 예방 강연회를 4일 김포노인 대학 노인회지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암 강연회는 올해 2회째로 김포시노인대학 2학년 140명이 참석했다. 암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료해야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의 행복까지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시간이었다.

  강사로 초빙된 국립암센타 암예방검진센타 유금혜 교수는 ‘암 예방 생활습관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라는 주제로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유 교수는 암 예방에 필요한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생활 개선, 암조기 검진,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김포노인대학 이석영 학장은 “시 보건소는 노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꼭 필요한 기관”이라며 노인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