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물가안정을 위해 김포5일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제국장을 비롯하여 道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 직원 및 물가모니터요원 등이 참여했다. 바가지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준수 등 상인들의 자발적 협조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여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계속된 물가상승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물가 동향을 파악하여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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