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도의회 이계원 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한 현장의정 펼치다!

김포 개곡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관계자 회의,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추진 정상화되어야 한다"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4/30 [10:32]

도의회 이계원 의원, 지역현안 해결 위한 현장의정 펼치다!

김포 개곡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관계자 회의,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 추진 정상화되어야 한다"
강주완 | 입력 : 2011/04/30 [10:32]
  

 4월 29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계원 의원(한,김포1)은 지역현안 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김포시 개곡리 위험도로 구조개선공사(월곶면 개곡리 ~ 고막리, 국지도 56호선)의 정상 추진을 위한 道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개곡리 도로 구조개선공사는 도로선형이 급커브를 이루고 있는 연장 1.76㎞위험도로 구간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2009년 4월 착공하여 2010년 4월준공예정인 도로였으나

  공사현장 안전확보를 요청하는 민원제기로 인한 공사중지, 1개월간의 지속적인 강우 및 원 시공사의 내부문제로 인한 공사중지, 동절기로 인한 공사중지 등 3번에 걸친 공사중지와 재착공을 해 오면서 현재까지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이에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계원 의원은 이날 직접 개곡리 공사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공사를 추진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하여 공사가 지연되는 등 도민과 약속한 내용이 이행될 수 없다면 그러한 내용을 도민에게 솔직히 공표하여 도민의 이해를 구하고 현 상황에서의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차후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예측행정이 가능하도록 철두철미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하게 주문하였다.

  이에 대해 동석한 道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으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금년 5월말까지는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향후 이러한 문제가 또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도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개곡리 도로 구조개선공사는 금년 5월말까지는 반드시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해당부서 관계자에게 강력히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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