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나기’는 폭염으로 고생하는 저소득층 노인 가정에 선풍기, 여름이불세트와 같은 여름철 물품, 보양식 등을 지원하여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사업으로 24년 ‘시원한 여름나기’는 김포시 북부권역 내 180명의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하여 진행이 되었다.
특히나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는 경기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역 내 20명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해 선풍기,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였다.
그 외에도 거동이 불편하거나 반찬 조리가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160명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는 등 각 가정에 맞춤형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무더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 중 일부는 “집에 선풍기도 없고 건강이 좋지않아 시원한 곳을 찾아갈 수도 없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챙겨주는 사람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복지관에서 이렇게 신경써주고 챙겨주니 정말 감사해요”라고 이야기하며 함박 웃음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왕정찬 관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를 통해 지역내 취약 어르신들이 보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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