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고촌읍(읍장 정대성)에서는 고촌읍 청소년지도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각종 사건, 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이 많이 찾는 편의시설과 고촌읍 음식점 일대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하였으며,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의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하였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합심하여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표시 스티커가 미부착된 업소들을 방문하여 스티커 배부 및 청소년 보호 홍보 물품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 보호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오래된 스티커는 눈에 잘 띄는 새것으로 교체도록 하였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폭염에도 애써주신 청소년지도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동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