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가 가족봉사단에서 진행된 부채 만들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3일,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15가족, 50명)이 부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가 참여해 제작한 부채 100개는 7월 18일 통진읍노인회에 기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통진읍노인회 회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 더욱 귀하고, 무더운 날씨에 잘 활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현실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에서 만든 부채가 어르신들의 더위를 날려주고, 사랑의 온기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