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암 예방 강연회를 21일 김포 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시 보건소는 대한암협회와 협력해 건강실천강좌인 암 예방 강연회를 연 2회에 개최하는데 이번이 첫 번째이다. 이날 강사인 국립암센타 암예방검진센타 박범준 교수는 ‘암 예방 생활습관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을 가졌다.

  박 교수는 “암 예방은 개인의 올바를 생활습관과 식생활 개선을 통해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암 검진을 조기에 받으면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본인과 가족의 행복이 유지된다”고 조기 검진을 당부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노인종합복지회관의 리더십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참석했다. 시 보건소는 강연회와 연계해 절주사업, 금연사업, 만성질환관리사업, 영양사업 등도 함께 안내하고 홍보했다.

  2회 암 예방 강연회는 5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북변동에 위치한 김포 노인대학 노인회 지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