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현실)는 12일 양지마을 관리소에서 노인회장, 이장, 거점 활동가, 양지마을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센터거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수세미와 냄비 받침대로 김포시자원봉사센터 거점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하였으며 양지마을 관리소와 협업을 통해 100가구의 양지마을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신현실 센터장은 “거점에서 제작한 물품을 어르신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자원봉사센터거점을 활성화하여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장영진 관리소장은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자원봉사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마을을 위한 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센터 거점의 봉사활동은 하반기에도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