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양촌읍은 지난 27일,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본부장 김종성)에서 폭염에 노출된 이웃들을 위해 쿨매트와 영양제 꾸러미를 각 70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쿨매트뿐만 아니라 여름철 영양 섭취를 위해 단백질 보충제와 아르기닌이 포함된 영양제 꾸러미가 포함되어 구성이 매우 알차다.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김종성 본부장은 “이웃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정호 양촌읍장은 “무더운 날씨에 쿨매트와 영양제를 기탁한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더운 날씨에 기탁품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품은 양촌읍 찾아가는복지팀과 각 마을 이장님들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