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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출입통제 등 경계 강화

방사능 우려 불식 등 안전한 수돗물 생산 위해 정문초소 설치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4/13 [11:52]

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 출입통제 등 경계 강화

방사능 우려 불식 등 안전한 수돗물 생산 위해 정문초소 설치
주진경 | 입력 : 2011/04/13 [11:52]
 

 최근 일본지진 여파로 방사능 물질에 대한 우려 등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포 24만 인구의 식수를 책임지는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소장 임종광)는 지난 13일 정문 차량출입차단기 옆에 강화유리로 만든 원형 초소를 설치했다. 이는 국가 주요시설인 고촌정수장 출입자에 대한 통제 강화와 민원 안내 등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함이다.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에는 1일 평균 200여회 이상 차량출입과 50여명 이상의 민원인 방문이 있어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완벽한 경계가 필요하다. 강화부스 초소 안에 정복차림의 청원경찰이 배치되어 보다 체계적이고 세심한 민원응대가 가능하고, 시설물 보안유지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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