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김태원)는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물관리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사 운영대의원, 농업인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가뭄, 태풍 등의 강도가 세지고 증가함에 따른 물관리의 중요성과 안전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여 다양한 토론을 실시했으며, 제기된 의견에 대하여는 물관리 및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 할 계획이다.

또한 물관리 설명회를 통해 공사의 주요사업 소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 특성과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추진, 농업인 지원 사업 등을 설명하고, 농업인의 영농 애로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청취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 자연재난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김태원 지사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시설물점검과 안전한 영농이 될 수 있도록 현장작동성을 더욱 강화하여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