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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차량등록사업소, 자동차과태료 체납자 부동산압류

고액, 상습체납자 대상 아파트, 상가, 토지 등 부동산압류 확대

홍선기 | 기사입력 2011/04/10 [18:38]

김포시차량등록사업소, 자동차과태료 체납자 부동산압류

고액, 상습체납자 대상 아파트, 상가, 토지 등 부동산압류 확대
홍선기 | 입력 : 2011/04/10 [18:38]
 

 김포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개월 동안 자동차과태료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체납액 6만5천여건 124억4천만원을 개인별 일괄고지 및 상담을 통해 징수하고 결손처분 등이 이뤄져 3천여건 2억8천만원 상당의 체납을 정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사업소 관계자는 “정리기간 동안 수없이 많은 납부권유 전화와 방문상담 과정에서 체납자와 갈등과 이견 등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전 직원이 고질적 체납을 일소한다는 일념으로 체납징수를 적극 추진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김포시차량등록사업소는 이에 멈추지 않고 5월까지 체납정리 2단계로 정하고 부동산압류 등 강력한 처분으로 고액․상습체납자들에게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과태료 1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256명 1,753건 약 4억 상당의 대한 재산조회 및 재독촉 고지한다. 이후 미납자에 대해서는 아파트, 상가, 토지 등 부동산 압류 처분한다. 


  그럼에도 불구 납부치 아니하면 높은 가산금과 재산압류 등은 물론, 연말까지 예금과 급여 등 채권압류, 관허사업제한, 신용불량등록 등 압박할 방침이다. 


  한편, 경제적으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전화 상담을 통해 개인별 납부방안을  논의해 분할납부 등 성실납부를 유도한다. 또한 압류 및 신용불량등록 등 강제 체납처분을 일정기간 유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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