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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통진읍, 여름철 수해예방 사전점검

강주완 | 기사입력 2011/04/10 [18:32]

김포 통진읍, 여름철 수해예방 사전점검

강주완 | 입력 : 2011/04/10 [18:32]
 

 김포 통진읍은 매년 배수정체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던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해예방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통진읍 귀전리와 하성면 원산리 일원 공장 지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퇴적물로 막혀있던 암거박스를 준설하는 등 선제적 재난대응을 진행했다. 


  읍 관계자는 “지난해 9월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서울시를 포함한 중부지역 전체가 물난리를 겪는 등 올해도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재해예방차원의 준설 작업으로 침수예방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통진읍은 과거 10여 년 동안 소규모 공장들의 꾸준한 입주로 농경지대에서 공업지대화되고 있다. 이번 통진읍 귀전리와 하성면 원산리 지역에 대한 준설사업으로 인해 침수 걱정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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