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署, 음주운전 경고 문구 공공버스에 싣고 수도권 누빈다

음주운전 예방 공공버스 옥외광고, 광범위 홍보 효과 톡톡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6/19 [12:52]

김포署, 음주운전 경고 문구 공공버스에 싣고 수도권 누빈다

음주운전 예방 공공버스 옥외광고, 광범위 홍보 효과 톡톡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6/19 [12:52]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18일 경기도 공공버스 옥외광고를 활용한 도로 위 운전자 맞춤형 음주운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연일 발생하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음주운전 및 의심 차량에 대한 시민들의 112신고 유도를 활성화하여 음주운전 시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주기 위한 취지이다.

 

경기도 공공버스 30대가 측후면 옥외광고란에 “음주운전, 도로 위 강력범죄”, “음주운전 및 의심차량 112로 즉시 신고”라는 경고 문구를 싣고, 김포시, 부천시, 서울시 등 전역을 누비며 연말까지 운행한다.

 

김포경찰서 관계자는 “공공버스 옥외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주운전은 나와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로써 절대로 하면 안되는 강력범죄로 음주운전이 근절되는 그 날까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전체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