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김포시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12건이 발생되었고, 부상자 2명, 3억 원의 재산 피해가 있었다.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 화학적 현상이 많아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 확대로 많은 인력과 장비가 필요하게 된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 및 훈련 내용은 ▲재활용시설 화재사례 등 종사자 소방안전교육▲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지도▲자원순환시설 관련 조례 개정사항 홍보▲소방통로 확보와 진압전술 모색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한 선 서장은 “합성수지 폐기물을 주로 취급하는 시설 특성상 불길이 빠르게 확산되고, 오염수 누출 등 막대한 환경오염이 초래되어 선제적 화재 예방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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