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경기도의회 최창의 교육의원과 지역교육 현안 및 2011년도 교육지원계획에 대해 4월 1일(금) 김포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 및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협의회를 가졌다.

 최창의 교육의원(고양,김포,양주,연천,파주)의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일 취임한 김문수 교육장의 교육방침과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 및 각종 현안사업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포교육지원청과 최창의 교육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5대 혁신과제 추진현황을 비롯해 김포한강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유치원 및 신설학교 설립계획, 현 청사 노후화 및 협소로 인한 교육지원청사 이전 문제 등을 심도 있게 집중 논의하였고, 특수교육대상 학생 증가와 학부모 요구사항의 수시 발생으로 인한 특수학교 설립 검토, 영재교육원 및 과학교육지원센터 이전 등 교육현안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여 대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최창의 교육의원은 '교육청'이 '교육지원청'으로 조직개편되고 신임 교육장이 취임한 것을 강조하며, 학생중심· 학교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이 이루어지기 위해 직원들에게 섬기고 돕는 행정을 통해 역동적인 김포교육지원청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김문수 교육장은 “학생· 학부모 등 교육현장에 대한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현장 중심 지원청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고객 중심의 지원 행정을 펼쳐나갈것 이라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