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도농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직거래 판로개척으로 농가경영 합리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송용섭)는 여성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화 활용능력 향상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농업 두드림(Do Dream) 교육차원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윈도우 XP, 인터넷, 한글2005의 기본 기능을 익히고, 컴맹인 사람들도 쉽고 빠르게 소셜미디어인 ‘카페, 블로그, 미니홈피, 트위터’ 등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농산물 직거래 판로개척을 위한 소셜미디어 개설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김포시 거주자로 연령 제한은 없다. 수강료는 무료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교육에 처음 참여하는 여성농업인을 우선해 4월 8일까지 선착순 1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 및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i.gimpo.go.kr) 또는  생활개발팀(980-5087,507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