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발굴 ‘하하호호’ 캠페인  © 하성면 제공

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경애, 정순봉)는 지난 27일(월) 하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안건은 ▲안전한 보행 ▲효도해봄 등 2개 특화사업 운영에 대한 대상자 선정이었으며, 보행기 지원 사업인 ‘안전한 보행’에는 거동 불편 노인20명, 효도 라디오 지원 사업인 ‘효도해봄’에는 독거노인 20명이 선정되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역특화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위원들의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박경애 공공위원장(하성면장)은 “농번기철 바쁜 일정에도 하성면의 복지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순봉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민간위원은 공공과 협력하여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 주민들에게 내일이라는 희망을 선물하는 지역사회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회의 종료 후 하성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은 마을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 발굴을 위한 ‘하하호호’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알려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