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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장마 전 완료 목표 사업추진 박차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5/30 [16:20]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 장마 전 완료 목표 사업추진 박차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5/30 [16:20]

▲ 2024년 선정단지 공사 후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4개 단지를 선정해 ‘2024년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지붕 보수 등 낡은 시설물의 개선을 위한 총 사업비의 80%, 최대 1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중인 14개 단지는 노후도, 사업중요성, 사업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위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우선 지원을 위한 안전성에 배점을 높였다.

 

4월 중 사업을 시작해 5개 단지의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대상 단지도 장마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장마철마다 벽, 천장 등 누수로 잠 못 이뤘던 입주민들에겐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작년에 시행하였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컸던 만큼, 올해도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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