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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 김포FC 홈 개막전에 심폐소생술 선봬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5/07 [15:27]

김포소방서, 김포FC 홈 개막전에 심폐소생술 선봬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5/07 [15:27]
김포소방서 소방관들이 김포FC개막전에서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있다.

 

김포소방서(서장 한선)는 지난 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 개막전을 응원하는 관중들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시연’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포FC 홈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및 교육을 위해 추진됐으며 심폐소생술 시연 외에도 솔터축구장 내 전광판을 통한 CPR 교육 영상 송출도 병행됐다.

 

주요 내용은 ▲김4! GO! 챌린지 체험 및 교육▲심폐소생술 시연▲CPR 체험부스 운영▲자체 제작 CPR 교육 영상 송출▲심장병환자를 돕기 위한 119원의 기적 사업 소개 등이다.

 

한선 김포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소중한 내 가족과 주변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므로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부터 김포소방서는 심폐소생술 장비 무료 대여, 심폐소생술 명예 강사 육성, 지역별 전방위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추진 등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김4Go(알리고, 인지하고, 체험하고, 살리고) CPR 체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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