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주취자 대상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관제센터 요원에 표창장 수여관제센터 요원의 모니터링과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절도 신고 30분 만에 절도범 검거
김포경찰서(서장 박종환)는 지난 2일 주취자를 대상으로 절도행위를 하는 불상의 남성을 발견, 신고해 검거에 도움을 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요원을 찾아가 경기남부경찰청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관제 요원 A씨는 지난달 17일 CCTV 모니터링 중 주취자가 통진읍 인근 골목길에서 쪼그린 자세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112신고 접수 후 순찰 차량이 올 때까지 모니터링 하던 중 불상의 남성이 주취자 주위를 배회하다가 주취자가 소지하고 있던 가방을 절취 후 도주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A씨는 이후 출동 경찰관들에게 도주하는 남성의 인상착의 및 도주 경로를 전파하여 출동경찰관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표창장을 수여받은 A씨는 "본인의 업무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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