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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 완료

부지면적 1,286㎡ 확장, 막구조물 2개동 설치신승호 환경국장 공사준공 점검, 현장행정 실시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4/05/03 [11:31]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 완료

부지면적 1,286㎡ 확장, 막구조물 2개동 설치신승호 환경국장 공사준공 점검, 현장행정 실시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4/05/03 [11:31]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막구조물 설치 완료 현장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막구조물 설치 완료 현장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일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부지면적 1,286㎡ 확장과 막구조물 2개동 설치하는 개선공사로 준공현장 점검도 이뤄졌다.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구, 소파, 이불 등 가정용 대형폐기물을 선별하고 파쇄하여 처리업체로 배출하는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이다.

 

200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김포시 대형폐기물 중간처리센터는 그간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등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대형폐기물로 적치공간 및 차량 회차공간 부족 등 부지면적 확충이 절실했다.

 

이에 김포시는 기존 시설에 추가부지 확장과 폐기물 야적장 자리에 막구조물 설치를 계획해 2022년 10월부터 설계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까지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김포시는 이번 부지면적 및 막구조물 설치공사로 지난 2009년 센터 설립 이후 매년 증가하는 대형폐기물에 대한 대처와, 적치한 폐기물에서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력 강화로 관내 대형폐기물의 원활한 처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신승호 환경국장과 직원들
중간처리센터 개선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신승호 환경국장과 직원들

 

신승호 환경국장은 개선공사 준공현장을 시찰하며 “이번 개선공사로 시민들이 대형 생활폐기물 폐기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대형폐기물의 적정한 처리로 시민들의 편의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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