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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

창립10주년 기념행사

주진경 | 기사입력 2011/02/24 [10:52]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

창립10주년 기념행사
주진경 | 입력 : 2011/02/24 [10:52]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김포시지회는 23일 김포웨딩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는 김포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포시약사회, 김포중앙로타리클럽, 유영태 세무법인 에이스, 김포우리병원, 김포웨딩홀, 김포시장애인후원회, 경기도내 시각장애인연합회 시․군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김포시 조성범 복지문화국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지회 평가에서 4년 동안 3번의 모범지회상을 수상하는 등 회원들의 그간의 공적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한강신도시내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복지시설 확충과 더불어 앞으로 개발되는 김포한강신도시는 물론 시청사를 비롯한 공공건물에 장애인을 위해 최상의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시각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박해성 지회장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장애인심부름센터를 운영하면서 시각장애인은 물론 김포시 모든 장애인의 눈과 발이 되어 민원업무, 출․퇴근 및 병원통원, 외출보조 등 5천여건 6천여명에게 이동서비스를 몸소 실천해 왔다.


  또한, 점자교육을 통해 재활의지를 고양시키고 1~3급 중증회원에게 ‘한발두발보행교육’도 실시하는 등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재활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와 함께 겨울나기 일일사랑터를 운영하면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게 연탄과 난방비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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