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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재단, 위기청소년 보호 위한 ‘달리는 사례발굴’ 실시

1388청소년안전망 민간자원 ‘성일운수’와 관내·외 운행 택시에 관련 홍보물 부착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3/07/18 [11:52]

김포시청소년재단, 위기청소년 보호 위한 ‘달리는 사례발굴’ 실시

1388청소년안전망 민간자원 ‘성일운수’와 관내·외 운행 택시에 관련 홍보물 부착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3/07/18 [11:52]

 

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안전망 민간자원인 성일운수와 함께 위기청소년 발굴·보호를 목적으로 관내·외를 운행하는 택시에 1388청소년전화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더욱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섰다.

 

‘청소년전화1388’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청소년상담 창구로, 청소년전화 1388에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위기상황과 폭력피해, 가정 밖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신속한 지원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1388청소년지원단 김봉구 고문(성일운수 대표)은 “다양한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는 위기청소년들이 택시에 탑승하거나 거리에서 발견되는 경우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계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 운영’과 ‘청소년안전망 자원연계’를 통해 다양한 폭력과 심리적 외상을 입은 상태에서 발견 또는 의뢰된 위기 청소년에게 상담과 연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과 활발한 지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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