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부천, 김포지역 건설현장 무재해 결의대회 ’

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기원제

홍선기 | 기사입력 2011/02/18 [10:49]

‘부천, 김포지역 건설현장 무재해 결의대회 ’

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 함께 기원제
홍선기 | 입력 : 2011/02/18 [10:49]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천지도원(원장 이준원)은, 1월 26일(수) 신묘년(辛卯年) 새해를 맞아 김포 문수산에서“2011년도 건설현장의 산재감소와 안전을 기원하는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을 비롯해 공단 부천지도원 직원 및 부천, 김포지역 건설현장 협의체회장 5명과 협의체 소속 안전관리자 50여명이 합동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과 무재해를 다짐하는 기원제”를 엄숙히 진행했다.


 2010년도 11월말 기준으로 부천, 김포지역 건설현장에서의 재해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 재해자수381명으로 전년대비 103명(37.2%), 사망자수는 10명으로  전년대비 2명(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10년도 부천, 김포비역 재해자 현황

구  분

재 해 자 (사망자 포함, 명, %)

사 망 자(명, %)

‘10. 11

‘09. 11

증 감

증감율

‘10. 11

‘09. 11

증 감

증감율

건설업

381

278

103

37.1

10

8

2

25

 

사 고

374

268

106

39.6

10

8

2

25

 

질 병

7

10

-3

-30.0

0

0

-

-

 한편 부천지도원 이준원 원장은 2011년도 건설현장 재해예방을 위해 선택과 집중사업을 전개하여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근로자들이 안전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예방·실천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2011년도 공단 건설현장 재해예방 중점사업 현황

- 거푸집동바리 붕괴, 화재폭발 등 대형사고 위험현장 기술지원 강화

 ․ 공장, 학교, 체육관, 리모델링, 도로․교량, 상하수도 등 위험공사 현장 중점지원

 

- 건설현장 규모별로 기술지원 방식 차별화 

 ․ 대규모 건설현장(120억원 이상) : 협의체 간담회 및 캠페인 추진

 ․ 중소 건설현장(3억원∼120억원 미만) : 순회(Patrol) 기술지원, 건설안전지킴이

 ․ 영세 건설현장(3억원 미만) : 국고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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