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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박상혁 의원, 김포골드라인 안전 대책 마련 긴급 토론회

5월 2일(화)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3/04/29 [11:18]

김주영·박상혁 의원, 김포골드라인 안전 대책 마련 긴급 토론회

5월 2일(화)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3/04/29 [11:18]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는 「김포골드라인 안전 대책 마련 긴급 토론회 : 현실성 있는 김포 교통대책 마련 방안은?」이 5월2일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다.

 

김주영 의원실은 "김포는 급격한 도시 성장과 신도시 개발 등으로 버스·철도의 혼잡이 심해 교통인프라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고 특히 김포골드라인은 최대 285%의 혼잡률을 기록하는 가하면, 2019년 개통 이후 과호흡과 호흡곤란 등으로 쓰러지거나 압박으로 부상을 입는 승객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김포골드라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성 및 공공성 확보 방안과 구체적인 김포 교통 대책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현우 서울시립대학교 연구원이 ‘김포골드라인 문제점과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발제 후에는 좌장인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이영수 공공교통네트워크 연구위원, 장재성 서울교통공사 철도사업처 국내철도팀 팀장, 이재선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 위원장, 김계순 · 장윤순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방현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시설정책과 과장, 남동경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국장 등 7명의 패널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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