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는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11년도 첫 번째 의사일정인 제11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1년도 집행부 시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조례안 8건, 기타안건 1건 등을 처리하고, 2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정업무보고 외 부의안건을 살펴보면 신명순 의원이 대표발의 한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김포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ㆍ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집행부안 7건의 조례안이 상정되었으며,『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규약 일부개정규약안』이 기타안건으로 상정되었다.

 2011년도에 진행되는 첫 번째 의사일정인만큼 금년도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