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도훈)는 4월 13일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회장 김성태)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실무자간 네트워크 구축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지원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 김성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예방과 지원을 위해 후원 활동을 강화하여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업의 한 축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종 구래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이 사회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함양하고 상호연대를 강화해 구래동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 징검다리 봉사단에는 80여 명 기업인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으며, 연 4,000만 원의 현금 기부를 비롯한 각종 봉사활동으로 사회의 본보기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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