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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합동 캠페인’

5일 김포경찰서 및 자율방재단 관계자 100여 명 참여?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3/04/06 [17:20]

김포시,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합동 캠페인’

5일 김포경찰서 및 자율방재단 관계자 100여 명 참여?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3/04/06 [17:20]

 

김포시는 지난 5일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장기역 사거리에서 올바른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타기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 교통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는 김포경찰서와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 관계자가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범칙금과 안전 규정 내용이 담긴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안전 이용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시는 시민들의 생활안전 도모를 위해 김포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김포시민 안전 보험에 가입, 공유형 PM(예:전동 킥보드)을 제외한 모든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영운 도로관리과장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으며, 한강을 따라 개설된 자전거우선도로에도 마찬가지로 자전거 통행이 느는 추세”라며 “‘자전거우선도로에서는 차량보다 자전거가 우선으로 통행할 수 있다’라는 사실을 많은 차량 운전자가 모르고 있어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부디 차량 운전자들께서는 자전거 우선 도로에서 양보하며 안전하게 운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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