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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85명 대상으로 실시?센터, 4월 중 참가자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시행

이상엽 기자 | 기사입력 2023/03/15 [06:43]

김포시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85명 대상으로 실시?센터, 4월 중 참가자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 시행
이상엽 기자 | 입력 : 2023/03/15 [06:43]

 

김포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문갑)는 지난 9일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김포경찰서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초등학생 이상 김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 역할은 물론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들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고 그 가족들에게는 도움을 주는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이후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중 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치매 파트너 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않은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치매 파트너 신청 및 치매 조기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김포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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