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발전에 여·야 없다"... 김포시 선출직 협의회 오는 2월6일 발족민주당 김주영 의원 제안에 국힘 김병수 시장 '통 큰 결단'으로 화답
김포발전을 위해 여야를 망라한 선출직들이 손을 맞잡는다. 김포시 선출직 협의회는 오는 2월6일 첫 회의를 갖고 김포 현안 문제 해결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같은 사실은 18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선출직 의원들의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알려졌다.
김포시 선출직협의회 총무를 맡고 있는 김계순 의원에 따르면 이번달 초 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의 여야 선출직 협의체 구성 제안을 김병수 김포시장이 받아들이면서 급물살을 타 오는 2월6일 첫 회의를 갖기로 했다.
협의회는 GTX-D노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컴팩트시티, 과밀학급 문제 등 김포시 현안에 여야를 넘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분기별 회의를 통해 산적해 있는 김포 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에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 선출직 협의회에는 시장(국힘), 국회의원(민주 2)과 경기도의회 의원(국힘 3, 민주1), 김포시의회 의원(국힘7, 민주7)등이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김포시 현안문제인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관련한 건폐장 이전 문제와 과밀학급, 김포시 산하 기관 통폐합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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